시장 분석2026년 4월 5일·읽기 6분

2026년 호르무즈 해협
원유 수송 현황 분석

전체 물동량 개요

2025년 기준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 및 석유제품의 일평균 물동량은 약 1,760만 배럴입니다. 이는 전 세계 해상 원유 교역량의 약 20%에 해당하는 규모로, 2015년(1,600만 배럴)에 비해 약 10% 증가했습니다.

1,760만 배럴

일평균 통과량

약 15~20척

일평균 VLCC

약 3~5척/일

LNG 선박

50척+/일

총 통과 선박

산유국별 수출 비중

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를 수출하는 주요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, 이라크, UAE, 쿠웨이트, 이란, 카타르입니다.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.

🇸🇦 사우디아라비아약 620만 배럴/일
🇮🇶 이라크약 390만 배럴/일
🇦🇪 UAE약 260만 배럴/일
🇰🇼 쿠웨이트약 175만 배럴/일
🇮🇷 이란약 140만 배럴/일
🇶🇦 카타르 (LNG)약 175만 배럴/일 상당

주요 수입국과 항로

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원유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(약 40%), 인도(약 20%), 일본(약 10%), 한국(약 8%), 미국·유럽(나머지)입니다. 아시아 국가들이 전체의 약 75% 이상을 차지해, 호르무즈 해협은 사실상 '아시아 에너지 동맥'이라 불립니다.

한국행 VLCC의 주요 항로는 호르무즈 해협 → 오만만 → 아라비아해 → 인도양 → 말라카 해협 → 남중국해 → 한국(울산·여수·인천)으로, 편도 항해에 약 20~25일이 소요됩니다.

AIS 데이터로 본 선박 패턴

이 사이트의 실시간 지도에서 관찰할 수 있는 흥미로운 패턴이 있습니다. VLCC는 주로 페르시아만에서 출발해 오만 쪽 남부 수로(TSS)를 따라 출항합니다. 반대로 빈 선박(밸러스트)은 북부 이란 쪽 수로를 따라 입항합니다. LNG 운반선은 카타르 라스라판 항에서 출발해 해협 중앙부를 통과합니다.

실시간 지도에서 이 패턴을 직접 확인해보세요. 낮과 밤에 따른 통행 밀도 차이, 주말과 평일의 물동량 변화도 흥미로운 관찰 포인트입니다.